[4차 산업혁명, 그리고 변화] 성장기 진입한 3D 프린팅, 스마트공장의 핵심 Key(2017.08.08)-산업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25 17:09 조회6,818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www.kidd.co.kr/news/195067 3982회 연결
본문
[산업일보]
현재 우리 시대 산업계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선, 자동차, IT,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명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보는 산업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이 한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과 마주하게 된 산업 분야의 혁명적 변화와 더불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본보는 산업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이 한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과 마주하게 된 산업 분야의 혁명적 변화와 더불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공정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3D 프린팅은 여러 단계로 이뤄지는 기존 공정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단계로 완제품이 제작돼 시간 단축, 완제품의 경량화, 저렴한 제조비용 등의 강점으로 제조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D 프린팅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약 51억 달러이며, 매년 20~40%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전체 공작기계 시장의 약 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내면서, 3D 프린팅은 도입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진입했다.
활동 범위가 확대된 만큼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 및 장비가 진화하고 제조시뮬레이션, 가상현실 기술 등이 제품설계에 적용되면서 3D 프린팅은 ‘스마트 공장’의 주요 구성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바라봤다.
김민솔 기자 mskim@kidd.co.kr
기사전문 바로가기 >>http://www.kidd.co.kr/news/195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