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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원회, '산업계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에 주력해야'(2017.08.09)-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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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0 20:26 조회6,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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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제조업 혁신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는 지난 7월18일부터 4일간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424개사를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 이해와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 입장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의 성격과 관련해 응답기업의 44.6%가 ‘디지털기반시설을 활용한 제조업/서비스업 혁신(스마트팩토리 등)’을 택해, 많은 기업들이 현재 사업의 고도화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든 사물을 상호 연결하고 지능화하는 사물인터넷(31.6%), 디지털 역량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O2O(14.4%), 인공지능(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4차 산업혁명과 현재 사업간 관련성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82%가 보통 이상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72.6%의 기업은 현재 경영상에서 보통 이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상당수의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업과 관련성이 있다고 응답한 82%의 기업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는 아직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업분야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에 일부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은 15.7%,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기업은 6.6%로, 22.3%의 기업만이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5.7%의 기업은 기술적 가능성 탐색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21.6%의 기업은 사업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기사전문보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80901000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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