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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통한 제조혁신이 경제 회복 열쇠"(2017.09.13)-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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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14 17:39 조회5,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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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7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장,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조찬 강연 프로그램’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제·산업계 주요 이슈 공유와 경영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3월에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수성 롤랜드버거(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 서울사무소 대표가 ‘4차 산업혁명-이미 와 있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성 대표는 “한국은 지금 스톨 포인트(Stall point)에 놓여있어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할 경우 추락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또 “한국 경제가 △인구절벽(총 생산가능 인구 급감) △소비절벽(평균 소비성향 감소) △고용절벽(청년실업률 급증) △투자절벽(투자 성향 감소)이라는 4대 절벽에 직면해있다”며 “2000년대까지 계속됐던 큰 폭의 생산성 증가 속도가 2010년 이후 급격히 떨어진 게 한국 경제가 직면한 최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매우 높은 국가이며, 그동안 제조업이 국가의 전체 경쟁력을 이끌어왔기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제조 혁신은 한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한국도 현재 처해있는 고유의 상황에 맞게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혁신을 실천에 옮긴다면, 정체됐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입대비 생산성을 증가시켜 다시금 경제 성장의 상승세 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기사 전문 보기 >>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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