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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 확대(2017.09.25)-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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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8 09:18 조회5,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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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제조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업계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ICT를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공장을 말한다.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산업혁신운동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산업혁신운동 시행 5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공장 시스템 보급·확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주관으로 2013년 시작된 이 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 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대한상의를 포함한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생산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대한상의가 ‘스마트 공장’을 내년 사업의 키워드로 정한 것은 지난 4년간 지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과 무관치 않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1129곳이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기업 중 티케이전자를 포함한 17개사가 이날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남양매직’도 물류 레이아웃 재배치 등을 통해 연 5400만 원의 원가를 절감하면서 수상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상의 박종갑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혁신과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삼성금속(이하 경남 김해)과 경성테크, 신성사, 대건테크(창원), 동부(울산) 등 산업혁신운동 4년 차(2016년) 사업에 참여한 동남권 일부 기업도 우수 업체로 선정돼 이날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이석주 기자

기사 전문 보기>>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0926.220150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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